국내 이동통신사가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의 신규 ‘iPad Pro’를 출시했다.
6일 이통사에 따르면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은 11형 및 12.9형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로 화면 가득 채웠으며, Face ID, A12X Bionic, 차세대 Neural Engine, 신규 USB-C 커넥터, Gigabit급 LTE, 최대 1TB 저장 공간, 그리고 하루 종일 작업도 문제가 없는 배터리를 특징으로 한다.
iPad Pro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디스플레이인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iPad Pro의 유니바디 케이스 곡선을 따라 둥글게 처리되어 화면을 가득 채우며, 그 외에도 폭 넓은 색 영역, True Tone 및 반사 방지 코팅으로 실내에서도 야외에서도 자연스럽고 정확한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별도로 구매 가능한 2세대 Apple Pencil은 iPad Pro에 자석으로 부착되며, 동시에 보관 및 무선 충전을 가능케 한다. Apple Pencil에서의 탭 기능은, 앱에서 새로운 사용법을 제공해, iPad Pro의 기능을 확장시켜준다. 새로운 Smart Keyboard Folio는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손쉽게 조정 가능해 더욱 다재다능하게 활용할 수 있다.
iPad Pro를 위해 별도로 제작 된 A12X Bionic은 태블릿에 적용 된 가장 스마트하고 강력한 칩이다. Apple이 설계한 7코어 GPU는 최대 2배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하여 놀랍도록 풍부하고 몰입도 높은 증강 현실 경험과 모바일 기기에서 볼 수 없었던 콘솔급 그래픽을 게임에서 가능케 한다. 이러한 뛰어난 성능과 기능은 모두 10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사용 시간 덕분에 가능하다.
출고가는 117만7000원~244만2000원이다. 구매는 7일부터 각 이통사 대리점 및 온라인 몰에서 가능하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