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권진아 “유희열, 자식처럼 챙겨줘”

‘최파타’ 권진아 “유희열, 자식처럼 챙겨줘”

기사승인 2018-12-18 14:15:04

가수 권진아가 “유희열 대표님이 우리를 자식처럼 챙겨준다”고 말했다.

권진아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소속사 안테나를 이끄는 가수 유희열에 대해 “샘김이 중학생일 때부터, 나는 고등학생일 때부터 우리를 봐서 그런지, 늘 자식처럼 챙겨주신다”고 했다.

그는 또 “대표님이 음반을 그냥 내는 게 아니라 좋은 곡을 내야 한다고 늘 말씀하신다. 음반의 모든 곡에 공을 들이신다”고도 귀띔했다.

신곡 ‘이번 겨울’을 내게 된 배경에도 유희열의 조언이 있었다고 한다. 권진아는 “내년 2월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며 “어느 날 집에서 엄마와 잡채를 먹는데 대표님에게 전화가 왔다. 지금부터 굶어보라고 하셔서 무슨 얘긴가 싶었다. 그날부터 7일 동안 녹음해서 발매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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