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유안타證, 파생결합증권 2종 100억원 규모 공모 外한국투자

[금융 이모저모] 유안타證, 파생결합증권 2종 100억원 규모 공모 外한국투자

기사승인 2019-01-04 01:00:00

유안타증권은 오는 8일까지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한국투자증권은 미래인재 아카데미를 신설한다.

유안타증권, 수익성 높인 홈런 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8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홈런S ELS 제4192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홍콩H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 8개월), 85%(12개월, 16개월, 20개월), 80%(24개월, 28개월, 32개월) 이상일 때 연 7.71%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23.13%(연 7.71%)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193호는 저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SCEI,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21.00%(연7.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인재 아카데미(KISFA) 신설

한국투자증권은 미래인재 아카데미(Korea Investment Securities Future Academy) 를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KISFA는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총 5개월간 월1회 이상의 집합교육과 외부활동으로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금융과 증권업 이해도 향상 ▲증권사 직무별 현장체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강화 ▲커뮤니케이션 스킬 증진 ▲협업능력 강화 등이다.

참가자는 1단계 유튜브 동영상 또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자기소개, 2단계 사회 전반 이슈에 대한 의견 발표 등 심층면접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금융전문인 양성을 위한 것인 만큼 홍보대사와 같은 활동은 배제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전문강사를 통한 실용과목 위주로 진행한다.

수료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 2019년 하반기 공채 서류전형 통과혜택(지원분야 무관)과 최신형 아이패드를 제공한다. 과정 우수자에게는 2019년 채용연계형 인턴 최종면접 직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신청 대상은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2019년 8월,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최종 선발인원은 15명 내외다.

한국투자증권 이재욱 인사부장은 “증권업 진출을 희망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대학생들에게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도움 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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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ng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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