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안정을 위해 40세대에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 내에 거주 중인 무주택 기초수급자 중 장기임대주택 입주 희망자에게 최대 2000만원까지 임대보증금을 최장 6년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 거주 무주택 기초수급자(생계·의료급여)로 장기임대주택 신규 입주자이며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 장기임대주택은 영구임대주택 2개소와 국민임대주택 12개소 등 14개소이며 입주대상자가 공급주체인 토지주택공사 또는 전북개발공사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익산시청 주택과(063-859-5909)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