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업 5개 분야 83개 사업에 약 235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인 복지 향상 및 경영안정 분야 60억 원을 비롯해 6차산업 활성화 8억 원, 농업인 소득지원 75억 원, 농업 시설 개선 및 품질향상 분야 73억 원, 농특산물 마케팅 분야 12억 원, 기타 7억 원 등이다.
올해는 농작물재해보험 농가 부담금 10%를 군비로 추가 지원하고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금액 및 대상 나이를 기존 10만원에서 13만원, 70세 미만에서 75세 미만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김성수 과장은 “농업 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돈 버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