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시 업무계획 점검

익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시 업무계획 점검

기사승인 2019-01-16 17:31:17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새해 익산시의 업무보고를 위해 1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16일 1차 본회의를 열고 21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익산시가 올 한 해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김용균, 윤영숙, 임형택 의원 등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용균 의원은 ‘KTX 익산역 주차장 부족에 따른 선상주차장 건립추진’, 윤영숙 의원은 ‘마한로 개통의 시급성과 건축허가시 세밀한 검토 필요성’ 등을 촉구했다.

임형택 의원은 ‘함라장점마을 폐기물 전수조사 및 연초박 암발병 연관성 정밀조사 필요성’을 제기해 파문을 예고했다.

조규대 의장은 “2019년에는 지난 한 해 마련한 도약의 발판을 주춧돌로 삼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서민생활의 안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익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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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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