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응급의료센터 이은경 팀장(오른쪽)이 메디플렉스 사단법인 대한심폐소생협회 황성오 이사장과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시진을 찍고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제공

혜원의료재단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최근 '2019 Best KALS TS(최우수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Best KALS TS상은 국내 의료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페소생술 교육과 보급 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가 해마다 이 무렵 정기총회 때 수여하는 상이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2017년 5월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가 인증하는 한국전문소생술 교육기관(KALS CENTER)으로 지정돼 그동안 응급의학과, 심장내과 의료진 등이 팀을 이루어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왔다. 아울러 지역주민, 학생 및 교수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이수증을 부여하는 등 응급처치 생활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왔다.

오병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장은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 교육센터로 선정된 만큼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응급처치에 필요한 지식과 술기를 전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기자 elgis.le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