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정훈♥김진아와 50일 기념 놀이공원 데이트..'달달 폭발'

'연애의 맛' 김정훈♥김진아와 50일 기념 놀이공원 데이트..'달달 폭발'

'연애의 맛' 김정훈♥김진아와 50일 기념 놀이공원 데이트..'달달 폭발'

기사승인 2019-01-25 07:17:25

김정훈-김진아 커플이 달달함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만남 50일을 기념해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아의 얼굴이 담긴 커플 티셔츠를 입고 나온 김정훈은 롱패딩을 준비해 김진아에게 입혀주고, 직접 지퍼를 올려주고 자신의 목도리까지 해주는 등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정훈은 김진아를 배려해 무섭지 않은 놀이기구를 함께 타며 손을 꼭 붙잡아 줬다.

그런가 하면 김진아는 놀이공원에서 김정훈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그는 "오빠 생일 때 일한다고 해서 이른 생일파티를 준비했다"며 케이크와 선물을 전했다. 케이크에는 '정훈 오빠 안태어났으면 진아 똑땅할뻔'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이에 김정훈은 "진짜 놀랐어"라며 고마워 했다. 김진아는 또한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내 인생에 아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건넸다. 이에 김정훈은 "깜찍한 짓을 했네"라며 감격해했다.

김정훈은 불꽃놀이를 보며 김진아에게 "오늘 함께 해줘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귀속말로 전하기도 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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