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사장이 폭행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MBN이 녹취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어제(24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손석희 사장과 프리랜서 기자 김 모 씨 사이의 폭행 공방을 다뤘는데요.
지난 10일 김 씨는 서울 상암동 한 술집에서
손석희 사장에게 얼굴을 두 차례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MBN은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를 입수했다며, 음성 파일을 공개했는데요.
"폭행 사실 인정하고 사과하신 거죠?"라는 남성의 말에
"그래. 그게 아팠다면 폭행이고 사과할게."라고 말하는
손석희 추정 남성의 음성이 담겨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ni****
글쎄 난 손석희 팬까지는 아니지만...
과연 손석희라는 사람이 화가 나도 상대방을 걍 폭행했을까??
이건 뭔가 냄새가 엄청 구리다... 대체 누가 짠 판이냐??
as****
언론의 힘을 가장 잘 아는 손석희 씨가 과연 기자를 때릴까??
je****
왜 손석희는 실명으로 내고 기자는 김 씨냐? 실명 공개해 그냥.
su****
피해자가 단순히 공갈 협박했다면...
손석희가 단둘이 주점에 마주 앉을 인물인가?
한편, 손석희 사장 측은 폭행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김 씨가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손 사장을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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