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효린, 시상식 무대의상 논란에 “이렇게 화제될 줄 몰랐다”

‘라스’ 효린, 시상식 무대의상 논란에 “이렇게 화제될 줄 몰랐다”

‘라스’ 효린, 시상식 무대의상 논란에 “이렇게 화제될 줄 몰랐다”

기사승인 2019-01-29 09:59:07

지난해 KBS 연기대상 축하 무대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논란이 된 가수 효린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당시의 상황을 털어놓는다.

오는 30일 방송하는 ‘라디오스타’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꾸며진다. 효린과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 에프엑스 멤버 루나, 아나운서 오정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앞선 녹화에서 효린은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입었던 의상을 언급하면서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당시 그 옷을 준비한 특별한 이유와 상황을 설명하며 심경을 털어놨다고 한다. 시상식에 참석했던 배우 차태현은 자신을 포함한 주변 참석자들의 실제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효린은 또 자신의 ‘흑역사’도 솔직하게 언급한다. 음악방송과 예능에 출연했을 당시의 캡처 사진과 영상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화제가 된 장면의 비화를 공개했다. 이 외에도 교회에서 자신도 모르게 흥이 오른 사연, 집에서 춤을 추다가 고양이들을 놀래킨 사연 등을 털어놨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1인 기획사를 차린 그는 “처음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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