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9월 27일 개최된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5대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일정을 9월 27일에서 29일까지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2019년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추진위원회는 축제 발전을 위한 전문가와 중간지원조직, 청년, 예술가, 기업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추진위원장에 이명기 위원장이 재선됐다.

추진위원회는 와일드푸드축제가 5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는 등 차별화된 와일드한 콘셉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

이명기 위원장은 “와일드푸드축제를 관광의 매력을 더하는 대한민국 Only One(유일한) 축제로 육성하겠다”며 “추진위원뿐만 아니라 군민 전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