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2019 다이나믹 익산 아티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1일 (재)익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날 ‘2019 다이나믹 익산 아티스트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2월 14일 오후 3시 사업설명회를 거쳐 2월 25~28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3월 7일 결과를 발표한다.
지원방식에 따른 사업설명회는 오후 3시에 익산문화관광재단 2층 강당에서 열리며 참석자에게만 지원 신청자격을 부여한다.
‘219 다이나믹 익산 아티스트 지원사업’ 기존의 예술인·예술단체에 대한 창작지원은 물론 지역역사·문화콘텐츠 활용, 우수프로젝트 활성화, 신진예술가 창작 등을 지원해 문화예술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만족스러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신청은 지역예술인과 단체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가진 문화예술단체만 가능하다.
지원 예산은 6,600만원 규모이며 예술가 및 예술단체 창작지원 3,600만원으로 문학·시각예술·학술연구 등에 최대 200만원, 음악·무용·연극·전통예술·다원예술 등 무대예술에 최대 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지역역사·문화콘텐츠 활용 창작지원과 우수프로젝트 활성화 지원예산은 각각 1,000만원으로 최대 지원금은 각각 500만원이며 1,000만원 규모의 신진예술가 창작지원은 최대 400만원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063-843-88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