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가 세계랭킹 32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발표된 FIBA 랭킹에서 순위 변동 없이 제자리를 지켰다. 아시아에서는 5위다.
이번 랭킹은 오는 8월 중국에서 개막하는 FIBA 월드컵 전 마지막 세계랭킹이다. 내달 16일 열리는 조별리그 조 추첨의 기준이 된다.
총 32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월드컵에선 개최국 중국과 세계랭킹 1∼6위인 미국, 스페인, 프랑스, 세르비아, 아르헨티나, 리투아니아, 8위 그리스까지 8개국이 톱시드에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