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교섭단체 자유한국당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소속의원 전원의 청렴리더십 제고와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한국당은 이번 연찬회에서 의원들의 참여를 통한 교육으로 연찬회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리더이자 주민대표로서의 도덕성과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청렴리더십을 향상하도록 할 계획이다.
부정청탁과 부패행위 식별을 통한 신뢰받는 지방의회상을 정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 관련 사례연구와 현안사항 토의를 통해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발굴‧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음경택 대표의원은 "연찬회를 통해 우리 한국당 의원들이 건전하고 강한 야당의원으로서 청렴성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향후 안양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렴리더로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사랑받는 정당으로 보다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