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입대 전 팬들과의 자리 마련하겠다”

엑소 시우민 “입대 전 팬들과의 자리 마련하겠다”

기사승인 2019-04-09 16:58:21

다음달 7일 입대하는 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팬들과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우민은 9일 오후 엑소 팬클럽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입대 전에)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이 말을 직접 이야기하기 위해, 우리들만의 자리를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8일이 엑소의 데뷔 7년 기념일이었다고 언급하면서 “아주 좋은 시기에 엑소가 탄생한 것 같아서 모든 분들과 모든 것들에 감사를 느낀다. 다시 한 번 축하해 멤버들”이라고 적었다.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우민은 현역으로 복무한다. 소속사 측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시우민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시우민은 이달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와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열리는 그룹 엑소-첸백시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엑소 개인 리얼리티 ‘심포유’를 통해서도 일상을 공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