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전국의 장계향은 응답하라’ 특별 이벤트 열어

영양군, ‘전국의 장계향은 응답하라’ 특별 이벤트 열어

기사승인 2019-04-23 16:48:16

‘장계향’이란 이름을 사용하는 국민이면 경북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음식디미방체험아카데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3일 영양군에 따르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국의 성년 중 ‘장계향’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11만 원 상당의 ‘음식디미방체험아카데미’를 무료로 즐기는 ‘전국의 장계향은 응답하라’ 이벤트를 연다.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자가 주민등록증 사본(뒷자리 6자리 삭제 후)을 인증 샷으로 등록하면 이중 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아카데미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오는 7월 중 1박 2일 동안 음식디미방체험아카데미 프로그램(음식디미방 정부인상 식사, 종부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체험, 전통주만들기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또 깨끗한 한옥체험동 숙박과 이문열 광산문학관이 있는 두들마을 투어도 제공된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350여 년 전 조선 중기 양반가 음식을 재현한 ‘음식디미방 식사체험’과 ‘전통주 만들기’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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