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의회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247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 및 기금에 대한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건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추경예산 1억 5000만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 했고,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보다 1,062억1625만원이 증액된 1조5,569억1767만원으로 가결되었고,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은 기정조성액보다237억5,459만원이 증액된 1400억2284만원으로 결정됐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과정에는 청년 도깨비 야시장 사업 등 4건의 개선사항을 심사의견서로 채택했고, 2019년 기금운영계획 변경 심사과정에서는 1건의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예결특위에서는 23일 김중업박물관의 장애인화장실을 점검하고 빗물받이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직원으로부터 사업개요를 청취하고 다양한 개선사항을 전달했다.(사진)

윤경숙 예특위원장은 "예산이 신규 편성된 사업들과 주요시책에 대해 예산편성에서부터 사업집행, 성과분석 등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해 달라"고 말했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