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 5, 6주공아파트 앞~반변천 도로 개통 초읽기

안동시 용상 5, 6주공아파트 앞~반변천 도로 개통 초읽기

기사승인 2019-05-06 10:38:06

경북 안동시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용상 5, 6주공아파트~반변천 제방 구간(중로1-11호선) 도시계획도로를 올해 상반기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용상 5, 6주공아파트~반변천 제방 구간 도로는 왕복 4차선 450m 거리로 개설된다.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2017년 토지보상을 시작,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현재 아스팔트 포장과 인도 설치 등 부대시설 시공만 남겨놓은 상태이다.

시는 이 도로와 연결되는 반변천 제방~용정교 구간(중로1-19호선)과 용정교(대로1-9호선) 구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도 추진 중이다.

김원일 안동시 도시디자인과장은 “도시계획도로가 전체적으로 개통되면 차량 분산으로 용상동 지역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가지 도로망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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