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5일까지 석수하수처리장 악취저감 위한 시설개선 용역 완료

안양시, 25일까지 석수하수처리장 악취저감 위한 시설개선 용역 완료

기사승인 2019-05-07 13:38:27

경기도 안양시는 석수하수처리장 악취저감을 위한 시설개선 타당성 용역을 오는 25일 완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수처리장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발생원인을 밝혀내 낮춤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2000만원을 들여 타당성 용역을 의뢰했다.

이번 용역은 노후화된 하수처리장의 시설을 정비해 악취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주민친화적 환경기초시설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 최종 목표로 석수2동 제일산업개발 부지 공영개발에 앞서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악취 발생 시설물을 개선해나갈 방침으로 악취저감을 위한 사업시행 방식을 집중 분석해 최선의 방안을 선택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석수하수처리장 인접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용역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세심히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최휘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