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를 통해 임원 및 직원들이 모은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강원도 일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했으며, 짧은 모금 기간에도 공사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112만원을 모금했다.

김종석 사장은 “대형 산불로 이재민들이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전달한 성금이 산불 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사 정우식 본부장 외 팀장, 직원들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직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