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시민생활처는 지난 18일 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에서 2019년 상반기 행복발전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강습으로 공사가 지역아동센터에 입장료를 지원하고, 수영강사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18일 개강) / 하반기(8월 3일 개강 예정)로 나눠 시행될 예정이며, 물에 뜨는 훈련, 구명조끼 사용법 및 생활도구 이용 생존법 등 위급상황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공사의 행복발전소 사회공헌활동은 3월 화성국민체육센터(봉담)를 시작으로 4월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우정)에서도 개강됐다. 그린환경센터(향남) 개강으로 상반기에만 세곳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생존수영교육을 마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동탄어울림센터까지 확대하는 등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성=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