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SMG 지분 취득 매매대금 24일까지 차질 없이 지급

차바이오텍, SMG 지분 취득 매매대금 24일까지 차질 없이 지급

“주가에 영향 미치는 악재 없어” 입장문 발표

기사승인 2019-05-23 00:10:00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오상훈)은 22일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재하고, 이를 통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악재가 없음을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20일 공시한 자회사 차헬스케어의 싱가포르메디컬그룹(SMG) 지분 24.13% 취득과 관련해 매매대금은 24일(금)까지 차질 없이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상증자 관련 풍문에 대해서도, 자회사인CMG제약의 유상증자에 이어 차바이오텍이 자체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차바이오텍은 현재 실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또한 차질없이 순항 중”이라며 “주가에 영향을 줄 만한 악재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차바이오텍은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공시를 통해 계약당사자간 수정계약서 체결에 따른 주식매매대금 납입일을 '2019년5월20일 이내'에서 '2019년 5월24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권관련사채권의취득결정' 공시를 통해 계약당사자간 대금지급일 변경합의에 따라 취득에정일자를 '2019년5월20일'에서 '2019년6월4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 종속회사인 차헬스케어는 싱가포르 보건의료 및 헬스케어스비스업체인 SMG의 주식 8300만주를 418억4717만2400원에 취득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을 지난 2월20일 체결했다.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통한 주식(구주)취득 후 차헬스케어 싱가포르(CHA Healthcare Singgapore Pte Ltd)의 SMG(Singapore Medical Group Limited) 소유주식수 는 총 1억1600만주(지분율24.13%)이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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