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이모저모] 컬럼비아‧크로커다일레이디‧게스(GUESS)‧융한스

[패션 이모저모] 컬럼비아‧크로커다일레이디‧게스(GUESS)‧융한스

기사승인 2019-06-04 16:55:26

◎컬럼비아, ‘프리즈 위크(FREEZE WEEK)’ 프로모션 진행=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오는 30일까지 쿨링 기술 적용 제품을 30% 할인 판매하는 ‘프리즈 위크(FREEZE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쿠폰은 컬럼비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9일까지 내려받을 수 있다. 컬럼비아 쿨링 기술 ‘옴니프리즈 제로(Omni-Freeze™ ZERO)’를 적용한 제품에 한해 할인을 제공한다. 이달 30일까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옴니프리즈 제로(Omni-Freeze™ ZERO)’는 컬럼비아의 대표 쿨링 기술로, 안감에 들어간 블루링(Blue Ring)이 땀과 만나면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선사한다. 실제 옷감 온도가 낮아져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캘러맷 비치 하이크™ 크루’는 옴니프리즈 제로 기술력을 적용한 냉감 티셔츠로, 땀이 많이 나는 등과 암홀 부분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톤온톤 컬러 배색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이른 더위로 냉감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해 이번 ‘프리즈 위크’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여름철에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냉감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해 시원한 여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제작 지원=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제작 지원에 나선다.

지난 3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된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와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싸고 제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이들의 치열한 게임을 담았다. 일일드라마의 전형성을 탈피하는 줄거리를 통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것을 예고했다.

일일드라마 어벤져스 드림팀으로 불리는 윤소이와 오창석, 이덕희, 정한용 등 베테랑 배우들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흥행 돌풍이 예상되는 이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제작지원을 통해 핵심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극 중 주인공 윤소이(윤시월)과 이덕희(장정희)가 근무하는 패션브랜드로 노출되며, 회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매장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주연 배우들의 의상을 지원하며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주력 제품을 소개하고, 3050세대 여성들을 위한 오피스룩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 이의준 이사는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핵심 고객층인 3050세대 여성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계절’의 제작지원에 나선다”며 “이번 제작지원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게스, ‘아이앱 스튜디오’와 #MYTRIANGLE 캡슐 컬렉션 출시=GUESS(이하 게스)와 IAB STUDIO (이하 아이앱 스튜디오)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이 출시됐다.

게스에서 진행하는 브랜딩 캠페인 ‘MY TRIANGLE’(마이 트라이앵글)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게스의 상징인 트라이앵글 심벌을 ‘아이앱 스튜디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콜라보레이션 로고가 등장한다.

‘아이앱 스튜디오’의 SNS 채널내 공개된 이번 컬렉션은 아이앱 스튜디오의 절제된 디자인속에 다양한 컬러감으로 게스의 메인 심볼인 삼각로고를 그려낸 반팔 티셔츠 5종과 데님 모자 2종,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며 아이앱 스튜디오 크루들이 직접 그린 그래픽 디자인을 담아 150장 한정 생산해 소장가치를 높인 셔츠와 팬츠 셋업 스타일 1종으로 구성됐다.

1차 발매는 4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게스 공식 온라인 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이어 6일부터 가로수길, 명동점, 롯데월드몰, 충장로, 동성로, 신세계센텀점을 포함한 전국 10개 게스 매장에서 선착순 판매 예정이다. 

◎독일 워치 브랜드 융한스,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모델 발탁=독일 대표 워치 브랜드 융한스(Junghans)가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을 모델로 발탁했다. 

융한스는 오랜 역사를 지닌 독일 명품 시계 브랜드로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한 광고 비주얼과 브랜드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광고 비주얼 속 다니엘은 융한스를 대표하는 ‘마이스터(Meister)’와 ‘막스빌(Maxbill)’ 컬렉션 워치를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수트와 믹스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브랜드 영상에서는 워치 칼럼니스트와 함께 독일 시계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융한스의 역사와 주요 컬렉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다니엘 린데만이 착용한 융한스 ‘마이스터(Meister)’ 컬렉션은 심플한 디자인에 전문적인 시계 제조 기술력을 결합한 라인이다. 디자인적으로 독일 시계 브랜드의 긍지를 드러내는 컬렉션이며, 외관은 물론 정밀한 무브먼트가 특징이다. 마이스터 라인은 드레스 워치로 착용하면 스타일에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더해줘 눈길을 사로잡는다. 

융한스 ‘막스빌(Maxbill)’ 컬렉션은 마이스터 컬렉션과 함께 융한스의 중심을 이루는 라인으로 전설적인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막스빌’이 융한스와 함께 만든 시계 컬렉션이다.

융한스 브랜드 관계자는 “검소하고 합리적인 소비로 유명한 독일 사람들도 융한스 워치 브랜드를 고급형 국민 시계로 여기고 있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 한국 소비자들에게 융한스 브랜드가 어떤 브랜드인지, 왜 융한스 워치가 합리적인 시계인지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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