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제품] 블랙야크‧르까프‧리복‧올젠

[패션 신제품] 블랙야크‧르까프‧리복‧올젠

기사승인 2019-06-05 05:40:00

◎블랙야크, ‘차인철X엑스트라 콜드 바이 야크아이스’ 냉감 컬렉션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아트 디렉터 차인철과 협업한 ‘차인철X엑스트라 콜드 바이 야크아이스(Extra Cold by YAK-ICE)’ 냉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트 디렉터 차인철은 그래픽 아티스트로 ‘인치 인치 인치(Inch_inch_inch)’라는 디자인 레이블을 운영하며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래퍼 빈지노의 낙타 앨범 커버 일러스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인테리어, 제품 디자인을 비롯해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블랙야크 냉감 기술의 ‘시원함’과 ‘청량감’을 재해석한 오브제와 톡톡 튀는 컬러 조합의 디자인이 특징으로 라운드티셔츠, 넥게이터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제품들에 적용된 ‘엑스트라 콜드 바이 야크아이스’는 강력해진 냉감 기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이트진로의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Extra Cold)’와 함께 선보인 블랙야크만 기술이다. 

차인철 콜라보 제품을 포함해 티셔츠, 팬츠, 용품 등 총 43종에 적용된 이 냉감 기술은 자일리톨, 유칼립투스, 상환변환물질(PCM) 캡슐이 피부 접촉 시 열을 빼앗는 흡열 원리를 이용해 체온이 올라가면 즉각적인 냉감 효과가 발휘된다. 이외에도 차인철의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한 레깅스와 모자, 슬리퍼 등의 용품들도 함께 출시됐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영훈 이사는 “업그레이드된 블랙야크만의 냉감 기술을 직관적인 네이밍만이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아트 디렉터 차인철과 협업을 기획했다”며 “시원함과 청량함, 그리고 아트를 입은 이번 블랙야크 콜라보 냉감 컬렉션으로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살린 쿨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와 하이트진로는 이번 차인철과 협업한 냉감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미드팩 패키지를 선보이고 콜라보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패키지 내 QR코드를 찍으면 블랙야크 10%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 후 업로드하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블랙야크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르까프, 올 여름 필수템 ‘냉감 티셔츠’ 시리즈 출시=생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가 쿨링 기능을 적용한 ‘냉감 티셔츠’ 시리즈를 선보인다.

르까프 냉감 티셔츠 시리즈는 쿨링 기능, 자외선 차단,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나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야외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착용하기 좋다. 

새로 출시된 냉감 티셔츠에 적용된 ‘마이판 아쿠아 엑스(MIPAN AQUA-X)’ 소재는 피부에 닿았을 때 쿨링감을 선사하고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기능이 있어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넥 뒷 부분에는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쿨링 원단을 적용해 액티브한 스포츠 활동 시 착용하기 좋다.

긴팔형, 반팔형 두 종류로 구성됐다. 긴팔형 냉감 티셔츠는 자외선 차단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 래쉬가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반팔형 냉감 티셔츠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단독으로 착용해도 멋스러우며 흡습‧속건이 뛰어나 폴로 셔츠 속에 레이어드해 연출하기에도 좋다. 

르까프 관계자는 “냉감 티셔츠 시리즈는 쿨링 기능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및 흡습‧속건 기능까지 함께 갖춰 기능성은 물론 실용성까지 잡은 제품이다. 르까프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흡한속건’ 티셔츠 조사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이번 신제품의 퀄리티 또한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리복, 예측 불가능의 힘 이끄는 ‘벡터 시티’ 캠페인 전개…‘벡터 시티 컬렉션’ 선봬=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새로운 클래식 캠페인 ‘벡터 시티(The Vector City)’ 전개와 함께 의류 라인 ‘벡터 시티 컬렉션(Vector City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벡터 시티 캠페인은 우리에게 익숙한 1990년대 리복 클래식 무드에 현대적인 감각과 새로운 시각을 더해 리복만의 독창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대담하게 펼쳐지는 도심 속 스트리트 런웨이를 컨셉으로 이 시대의 가장 트렌디한 클래식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예측 불가능의 힘(SPORT THE UNEXPECTED)’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토대로 리복 클래식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것이 핵심이다.

회사 측은 “예측 불가능의 힘은 기존의 틀을 깨고 과감하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리복의 정신과 맞닿아 있으며, 리복은 APAC(ASIA & PACIFIC) 앰버서더 지코와 함께 메시지가 의미하는 바를 다양하게 표현하고 전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캠페인과 함께 선보이는 의류 라인 ‘벡터 시티 컬렉션’은 리복 클래식을 상징하는 로고 ‘벡터(Vector)’와 캠페인 타이틀 ‘벡터 시티(The Vector City)’를 다양한 제품에 적용했다.

리복의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벡터 자켓부터 티셔츠와 팬츠까지, 언제 어디서나 트렌디한 스트리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베이직한 뉴트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자켓은 어깨라인을 따라 벡터 로고를 반복적으로 새겨 유니크함을 살리고, 티셔츠는 단색 바탕에 벡터 시티 로고로 포인트를 주어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다.

리복 관계자는 “벡터 시티 캠페인은 패션, 문화, 규범 등에 있어 테두리처럼 느껴지는 단단한 벽을 허물고 자신의 숨겨진 가능성을 찾아 도전하는 사람들을 응원한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 영감을 얻고 자신만의 클래식을 새롭게 정의해 나갈 수 있길 바라다”고 말했다.

◎올젠(OLZEN), 올리버X슈퍼픽션 그래픽 티셔츠 출시=신성통상의 남성복 브랜드 올젠(OLZEN)이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의 협업으로 2019 뉴 올리버 그래픽 티셔츠를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올리버는 올젠의 흑백 로고를 위트 있게 재해석한 캐릭터다. 올젠이 추구하는 캐주얼한 감성을 영하게 풀어낸 컬렉션이다.

이번 올리버 컬렉션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슈퍼픽션과의 작업을 통해 기존 올젠과는 다른 새로운 그래픽과 스토리를 담아냈다. 지난 2018년 슈퍼픽션과의 첫 협업이 런더너 올리버를 소개하는 컬렉션 이었다면, 이번 2019년 뉴컬렉션 에서는 25살 생일을 맞은 올리버가 슈퍼픽션 친구들의 초대를 받아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스토리다.

슈퍼픽션과 올리버의 감각적인 그래픽 티셔츠는 4가지 디자인으로 만날 수 있다. 올젠은 이번 콜라보 그래픽티 론칭을 기념해, 스페셜 굿즈인 에코백, 머그컵, 모자 등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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