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10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8억원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172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64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상승세를 타자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3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이틀째 순유출세를 이었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470억원이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 설정액은 106조4617억원, 순자산은 107조3484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