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원화도 약세 전환됐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6p(0.14%) 하락한 2108.75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00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68억, 7억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 중에서는 의료정밀(-0.8%), 전기전자(-0.8%), 종이목재(-0.8%), 운수창고(-0.6%)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47p(0.61%) 내린 724.32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90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1073억, 620억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 중에서는 통신서비스(-1.8%), 종이목재(-1.7%), 통신방송(-1.5%), 방송서비스(-1.4%) 등이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2원 오른 1182.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1개 종목이 상한가 마감했다. SG세계물산이 전 거래일보다 292원(29.86%) 급등한 1270원에 상한가를 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마감한 종목이 없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