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 방탄소년단 정국 “부산~ 부산아이가”… 팬들, ‘금의환향’ 분위기

부산 출신 방탄소년단 정국 “부산~ 부산아이가”… 팬들, ‘금의환향’ 분위기

기사승인 2019-06-14 09:40:14

방탄소년단은 데뷔 6주년을 맞아 15~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과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미팅 ‘BTS 다섯 번째 머스터 [매직샵]’(BTS 5th MUSTER [MAGIC SHOP]) 개최 소식을 전했다.

13일 자정 방탄소년단 정국은 ‘부산아이가’ 란 글귀와 재치있는 부산사투리 “부산~ 부산아이가”라 구사하며 현재 부산임을 암시하는 6초 영상을 게시했다. 특히 정국은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출신으로 백양초등학교 졸업했고 부산에서 맞는 첫 팬미팅 ‘머스터’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환영 댓글이 폭발적으로 쏟아졌고 ‘금의환향’의 분위기를 자아내듯 격한 환대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에 케이팝 아이돌 중 높은 팔로워 수를 자랑하는 많은 트위터 팬계정들은 컵홀더 이벤트, 지하철광고, 버스 정류장 광고, 유튜브 광고, 가로등 배너, 커피차 서포트, 부산 서면 센텀메디컬타워 대형 전광판, 부산 번화가 및 아시아드 경기장 일대에 ‘#정국_부산의_자부심, #부산남자_정국’ 글귀가 쓰인 ‘정국버스’운행,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옥외 LED 대형 스크린 서포트, 정국의 얼굴이 그려진 비행선을 상공에 띄우고 각종 기부행렬 둥 정국의 부산 첫 팬미팅을 기념해 각종 서포트를 개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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