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웰메이드, 무더위 타파를 위한 ‘쿨 비즈’ 아이템 출시=패션기업 세정의 패션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는 직장인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다양한 ‘쿨 비즈’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
세정의 남성 타운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INDIAN)은 넥타이로부터 해방된 직장인들을 위해차이나 카라 셔츠를 선보였다. 목 부위의 답답함을 없앤 차이나 카라 셔츠는 그레이,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올 여름 블루 컬러 셔츠에 화이트 코튼 팬츠 조합을 기억한다면, 어렵지 않게 쿨 비즈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세정의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Bruno Baffi)는 직업 특성상 긴 소매를 입어야 하는 직장인을 위해 ‘핫 써머 슈트’를 출시했다.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 중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타공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다. 활용도가 높은 여름용 셋업 재킷도 한결 가벼워졌다.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강조했다.
세정의 타임리스 여성 캐주얼 브랜드데일리스트(DAILIST)는 눈에 확 띄는 그린 컬러의 아우터형 롱 블라우스를 출시했다. 옆 선의 테이프 장식과 전체 배색 스티치로 포인트를 주어 멋스러움을 더했다. 데일리 패션은 물론 바캉스에서 무심하게 걸칠 수 있는 로브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보다 포멀한 룩을 원한다면 연한 색상의 데님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자연스러운 술 풀림 장식과 절개 디테일을 추가해 미니멀 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쿨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하나만 입어도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준다.
◎크로커다일레이디, 페미닌 무드의 쿨비즈룩 제안=패션그룹 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평범함을 거부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젊은 취향의 고객을 위한 뉴 럭셔리 ‘루비라인’을 통해 페미닌한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쿨비즈룩을 최근 선보였다.
루비라인 쿨비즈룩은 블라우스와 셔츠, 슬랙스 등 대표적인 오피스룩 아이템에 시원한 촉감의 소재를 적용해 여름철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추는 동시에 자수와 비즈 등 디테일을 살린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표했다.
시원한 체크레이스 소재가 적용된 ‘비즈블라우’는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해 무더위에도 시원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네크라인과 앞부분에 경쾌한 자수와 비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블라우스와 함께 매치하기 좋은 ‘체크재킷’은 대표적인 여름 소재인 린넨을 활용하고 블루 컬러의 체크 무늬로 시각적인 시원함까지 더한 제품이다.
팬츠는 활동성이 뛰어난 반면 다소 부족한 통기성으로 여름철에는 답답함을 느끼기 쉽다. 이에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방출하고 건조 기능이 탁월한 아스킨 원사를 사용한 ‘베라노팬츠’를 선보였다.
냉감성이 뛰어난 이 제품은 기능성 원단에 비침방지기능을 더해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워셔블 가공을 접목시켜 관리에 대한 부담까지 줄인 것이 특징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 이의준 이사는 “의류 기술이 발달하면서 쿨비즈룩 역시 기능성만 부각하던 초기 단계를 벗어나 기능성과 스타일과 만난 ‘쿨비즈룩 2.0’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크로커다일레이디만의 고급스러운 무드와 매력적인 디테일을 더한 루비라인 쿨비즈룩과 함께 시원한 일상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프알제이(FRJ), ‘2019썸머 컬렉션’ 룩북 공개=FRJ가 2019 S/S 여름 컬렉션 룩북을 공개하고 영스트리트 무드의 티셔츠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썸머 페스티벌 커플룩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화보는 여름철 가볍게 입기 좋은 티셔츠 라인업 위주로 공개됐다.
모델들은 스트라이프, 레터링, 그래픽 티셔츠로 컴포트하면서도 활동적인 커플룩을 완성했다. 네이비 컬러에 레드, 옐로우 컬러가 들어간 스트라이프 셔츠의 경우 가슴 왼쪽에 심플한 고무 와펜이 장식되어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여성의 경우 밑단 디테일의 A라인 데님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올 시즌 트렌디한 그래픽 티셔츠도 만나볼 수 있다. FRJ의 그래픽 티셔츠는 신축성이 좋고 부드러운 분또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며, 티셔츠 정중앙에 그래픽이 들어가 한층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그린과 네이비 컬러 티셔츠는 가슴 중앙에 새겨진 위트있는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하의는 숏 길이의 청치마와 무릎길이까지 오는 4부 청반바지와 코디하면 액티브하고 캐주얼한 느낌의 커플룩이 완성된다.
FRJ 관계자는 “FRJ의 타겟층인 1020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썸머 뮤직 페스티벌에서 입기 좋은 코디법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각종 야외 공연, 페스티벌이 많은 여름철 세련되고 활동적인 커플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번 룩북을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GFR 빔바이롤라, 프린트 원피스로 화사함 살린 썸머 바캉스룩 제안=스페인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빔바이롤라(BIMBA Y LOLA)에서 2019 썸머 시즌을 맞아 화사함이 돋보이는 바캉스룩을 제안했다.
올 여름 무더위 속에 시선을 사로잡을 바캉스룩으로 경쾌하고 화사한 분위기의 프린트 원피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톡톡 튀는 멀티 컬러의 운석 프린트가 돋보이는 비대칭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가볍고 시원한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여름철 바캉스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앞뒤 브이넥 디자인과 셔링 디테일로 포인트를 살려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여름의 경쾌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전달해 여름철 멋스러운 데일리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빔바이롤라의 크로스 바디백은 나일론 폴리 소재로 가벼운 착용이 가능해 여행 시 편리함은 물론 중요한 소지품을 보관하기 용이하며, 멀티 컬러의 참 장식이 더해져 보다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볼록 밴드 샌들을 함께 매치하면 보다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빔바이롤라만의 경쾌한 로고플레이 밴드로 매력을 더한 샌들은 크로스 스트랩 디자인과 밸크로 장식으로 간편한 착용이 가능하며, EVA 솔을 사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해 휴가 철 바캉스 아이템으로 추천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