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8p(0.22%) 하락한 2090.73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5억, 1287억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392억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건설업(-1.0%), 철강금속(-0.9%), 운수창고(-0.9%), 서비스업(-0.4%) 등이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07억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01억원, 28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2p(0.43%) 내린 719.13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1.7%, 제약(-1.7%, 반도체(-1.0%, 화학(-0.9%) 등이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오른 1186.5원에 마감됐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2개 종목이 상한가 마감했다. 이아이디가 전 거래일보다 105원(30.00%) 오른 455원에, 콤텍시스템이 520원(29.97%) 오른 225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5개 종목이 상한가를 쳤다. 풍국주정이 4500원(29.80%) 급등한 1만9600원에, 부방이 840원(29.84%) 오른 3655원에 거래를 마쳤다. UCI도 930원(30.00%) 오른 4030원에, 한류타임즈가 176원(29.98%) 오른 763원에, IBKS제9호스팩이 1110원(29.92%) 급등한 4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