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에 출연한다.
김혜수 소속사는 18일 “김혜수가 ‘내가 죽던 날’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내가 죽던 날’은 자신의 계획과 달리 인생이 비틀어진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삶을 바로 잡으려 용기를 내는 과정을 다룬 영화다. 김혜수는 극중에서 한 소녀의 자살 사건을 계기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경찰 현수 역을 맡는다.
‘내가 죽던 날’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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