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떳다하면 트위터가 들썩… 독보적인 파급력

방탄소년단 뷔, 떳다하면 트위터가 들썩… 독보적인 파급력

기사승인 2019-06-19 08:38:29

‘SNS제왕’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의 트위터에는 자신의 취미인 사진, 음악추천부터 콘셉트 화보 촬영 셀카나 동영상등 작은것도 함께하고픈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 씀씀이가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뷔의 트위터는 언제나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최근 트위터에 반려견 '연탄'이와의 함께 촬영한 귀여운 사진을 올려 전 세계에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사진이 공개되자 ‘연탄(yeontan)’은 바로 월드 실시간 트렌드 5위에 이름을 올렸고 팬들은 “둘의 모습이 닮아보여 귀엽다” “탄이를 향한 무한 애정이 느껴진다” “연탄이가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며 뜨겁게 반응했다. 해외 매체들도 역시 뷔의 트윗에 주목하며 앞다퉈 기사를 쏟아냈다.

미국 유명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이것은 축하해야 할 일이다. BTS 멤버 V가 그의 반려견과 재회했고 팬들은 둘의 만남에 기뻐했다. 둘이 재회한 사진은 귀여움이 지나치다. V가 자신의 품에 반려견 연탄이를 안은 사진은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녹여버렸다”며 둘의 만남을 축하했다.

‘트위터의 제왕’이라 불리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슈스다운 영향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뷔가 트위터에 뷔의 팬으로 잘 알려진 안셀 엘고트가 출연한 영화 ‘안녕, 헤이즐’의 수록곡인 코다라인(kodaline)의 “All I want”를 따라부르는 장면을 셀프 동영상으로 올리자 #taehyung과 #kodaline은 많은 나라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고 코다라인은 공식 계정에 뷔의 영상을 리트윗하며 감사를 전했다.

트위터의 ‘좋아요’ 최고 기록 역대 10위권에는 오바마 전대통령(4개), 방탄소년단 뷔(3개), 제이홉(1개), 정국(1개), 아리아나 그란데(1개)가 순위에 올라 2019년에만 3개의 포스팅을 세계기록에 올려 오바마 전 대통령에 필적하는 막강한 영향력으로 절정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뷔는 증권사 분석 5년간의 방탄소년단 관련 구글 검색량은 물론 실질적인 인기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웨이보 팬 페이지 팔로워 수, 바이두 3년간 누적 검색량에서 까지 모두 팀내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주가를 보이고 있다.

한 번의 트윗으로 세계를 들썩이게 만드는 방탄소년단 뷔의 막강한 화제성이 전세계 팬들에게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나타내주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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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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