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21주차 19위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21주차 19위

기사승인 2019-06-19 16:39:03

지난 18일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21주차 19위로 진입하며 세계적인 인기곡임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유포리아 음원은 작년 8월 정식 음원으로 출시되어 10개월 가까이 인기를 모으고 있어 더욱 놀라운 결과이다.

또한 17일 영국 아이튠스 차트에 유포리아와 비긴 각각 21위, 30위로 정국의 솔로곡 2곡과 호주 아이튠스 차트 유포리아 113위로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며 보컬로서의 큰 업적을 기록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 10일 유포리아는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258일이란 최단 기간 '스포티파이'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이전 기록을 또한번 갱신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포리아 피아노버전(DJ Swivel Forever Mix) - JK’란 영상과 함께 음원이 전세계에 공개되며 해외 매체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보도가 쏟아졌고 “모든 사람을 마법에 걸리게 하고 있다” “유포리아 피아노 버전은 FESTA 영상의 가장 놀라운 선물이다. 그것은 당신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부드럽고, 가치가 있는 천국의 조각이다”라며 극찬했다.

유포리아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DJ Swivel 유포리아 피아노버전에 참여한 모든 이들과 정국에게 감사를 전했고 피아노와 현악기 편곡 작업에 참여한 조나산 퍼킨스(Jonatsan Perkins) 또한 본인의 인스타 계정에 “정국은 부드럽고 열정적인 보컬로 완벽했으며 그로 인해 작업을 엄청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정국의 목소리는 너무나 훌륭했다”라며 최고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당일 유포리아 피아노버전 발표이후 전세계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역대급 감동에 월드 와이드 실트는 물론 59개국 203개 실트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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