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130선을 내주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도 1%대 낙폭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9p(0.22%) 내린 2121.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87억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2억, 13억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업종별로는 의약품(-1.5%), 증권(-1.5%), 운수창고(-1.1%), 기계(-1.0%)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67p(1.07%) 하락한 710.02에 거래가 종료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132억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8억, 404억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업종별로는 통신장비(-2.8%), 제약(-1.6%), 반도체(-1.5%) IT부품(-1.3%) 등이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156.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3개 종목이 상한가 마감했다. 웰바이오텍이 전 거래일보다 775원(29.87%) 오른 3370원에, 국동이 510원(29.82%) 오른 22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 크라운해태홀딩스우가 425원(29.82%) 상승한 1만8500원에 상한가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4개 종목이 상한가를 쳤다. 비덴트가 2020원(29.93%) 내린 8770원에, 대창솔루션이 210원(29.96%) 오른 911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팍스넷도 1780원(29.97%) 상승한 7720원에, 셀바스헬스케어가 705원(29.81%) 오른 30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