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계약 사기 혐의로
4억 원대 피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오늘(28일) 한 매체는
박효신과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던 A씨가
지난 27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박효신을 사기죄로 형사 고소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고소장에 적시된 내용을 보면,
박효신은 지난 2014년 11월경부터 전속계약을 미끼로
고소인으로부터 자신이 타고 다닐 차량으로 2억 7천만 원 상당의 벤틀리 승용차,
모친이 타고 다닐 차량으로 6천만 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를 제공받은 것을 비롯해,
1400만 원 상당의 손목시계와 6차례에 걸쳐 현금 5800만 원을 받는 등
합계 4억 원 이상을 편취했습니다.
A씨의 법무 대리를 맡고 있는 법률사무소 우일 측은
“박효신은 고소인이 설립하려는 기획사와 계약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히며
돈을 가져갔으나,
기존 소속사였던 J사와 2016년경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
고소인이 설립한 기획사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글러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에 약속 불이행을 따져 묻는 고소인에게 ‘어쩔 수 없었다’고 하다가
연락을 끊어버렸기에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is****
참 피곤한 인생이네 몇 번 째야
pl****
노래만 편하게 해 줌 안 되나? 박효신도 참 고비고비가 많다
rh****
아니.. 글러브 간 지가 몇 년인데 이제 와서... 그것도 콘서트 직전에? 뭔가 합의금 뜯어내려는 목적인 거 같은데?
tv****
양측 얘기를 들어봐야지. 소속사도 아닌 개인이 박효신을 품으려고 했나?
pa****
구라를 쳤음 벌을 받아야지
pr****
모르긴 해도 제공해줬던 사람이 얼마나 빡쳤으면 콘서트 전날에 터트릴까...
박효신은 내일(29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회할 예정인데요.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내용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monkeyminni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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