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2140선을 회복했다. 북미 관계 회복 기조에 미중 무역협상 해결 기대감이 퍼진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3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21p(0.39%) 상승한 2138.83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2억, 190억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03p(0.73%) 상승한 695.56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1억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7억, 95억을 순매도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에너지장비 및 서비스(3.65%)와 생물공학(2.67%), 전기장비(2.48%), 건강관리 업체 및 서비스(2.11%)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1.15%), 삼성전자우(0.13%), 현대차(0.71%), 셀트리온(0.73%)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자(-0.74%)는 하락세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