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의원실에 흉기·죽은 새 택배 배달..경찰 조사 착수

윤소하 의원실에 흉기·죽은 새 택배 배달..경찰 조사 착수

기사승인 2019-07-04 08:39:46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에 흉기와 죽은 새, 협박편지 등이 담긴 택배가 도착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발신인은 편지에서 자신을 '태극기 자결단'이라고 밝히고 윤 의원을 '민주당 2중대 앞잡이'라고 비난했다.

경찰은 감식반을 보내 문제의 택배를 회수하고 발신인을 추적 중인 상황이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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