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11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미국증시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7p(0.11%) 오른 2111.00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9p(0.23%) 오른 692.86로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168.5원이다.

미국 증시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유럽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6일 연속 상승세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Stoxx) 50 지수는 3544.15로 장을 마감해 전장보다 0.10% 올랐다. 다만 미국의 독립기념일 휴장으로 매수세가 위축되어 거래량이 다소 감소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 하락한 7603.58에 거래를 마감했다. 광업주가 하락세를 탄 영향이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장보다 0.03% 상승한 5620.73으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닥스(DAX)지수는 0.11% 오른 1만2629.90에 거래를 마쳤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