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요정 방탄소년단 뷔, ‘불의 신’ 연상시키는 콘서트 직캠도 화제

입덕요정 방탄소년단 뷔, ‘불의 신’ 연상시키는 콘서트 직캠도 화제

기사승인 2019-08-14 08:31:22

닉네임 부자 방탄소년단 뷔가 ‘불의 신’이라는 별명을 또 한번 수집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2019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비롯해 6곡의 공연에서 방탄소년단 뷔가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열정적인 무대와 더불어 뷔의 비주얼은 운집한 관중석에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무대에서 뷔는 단순한 디자인의 블랙 수트차림에 화려한 실크 스카프를 목에 두른 모습은 팬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과 직캠 영상이 SNS상에서 실시간으로 전세계로 퍼져나가며 화제를 모았다.

뷔의 강렬한 눈빛과 파워풀하지만 절제된 춤선으로 유명한 ‘마이크 드롭(MicDrop)’은 현장에서도 가장 큰 함성과 환호를 모으며 뷔의 모습은 공연에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이는 롯데 패밀리 콘서트 전체 영상 중에서도 1위 방탄소년단의 ‘작은것들을 위한 시’, 2위 트와이스의 ‘팬시’, 3위 방탄소년단 뷔의 ‘마이크 드롭’으로 개인 직캠으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어 인기를 입증했다.

콘서트 직후 국내외 언론 보도가 이어졌는데 북미 매체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뷔는 늘 마법같은 미모를 뽐내지만 아미들은 ‘롯데 콘서트 뷔’가 지금까지 본 최고의 뷔라고 일컫고 있다”며 역대급 미모를 갱신한 그의 비주얼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그러나 실제 뷔의 무대에서의 섹시 카리스마의 절정은 코리아부와 와우카렌에서 보도된 것처럼 시각 효과를 위한 무대 장치에서 화염을 뿜어 낸 장면과 뷔의 무대위 안무가 정확히 맞아 떨어지며 화염을 제어하는 듯 보이는 모습이었다.

이에 코리아부는 보도를 통해 “뷔는 이제 ‘불의 신(God of fire)’이며 그의 힘은 그가 나타나는 곳 어디에서나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라는 언급과 함께 화염속에서 빛나는 뷔의 사진들을 게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와우카렌 또한 방탄소년단 뷔의 비주얼에 감탄하며 “흥미롭게도, 한국의 더운 날씨도 뷔의 멋진 외모를 이길 수 없었다” “방탄소년단 뷔의 잘생김은 비록 덥고 땀을 흘리는 인간이지만 인간이라 불리우지 않을 만큼 영원히 지속되는 잘생김을 유지했다”라며 역대급 미모 갱신에 찬사를 보냈다.

뷔의 매력 넘치는 깊이있는 음색과 강약이 살아있는 춤선, 표정 등 모두를 반하게 만드는 그의 직캠은 마치 '불의 신'을 연상시킨다며 뜨거운 반응과 함께 공개된지 하루만에 63만을 넘어서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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