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공식 장기 휴가 돌입 후 트윗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뷔는 8월 15일에도  SNS에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뷔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세계1위미남의 명성에 걸맞게 조각 같은 외모로 눈길을 모은다.                       

활동 중에는 트윗이나 브이앱 등에 모습을 자주 나타내지 않아 그를 기다리는 팬들의 애를 태우기도 했던 그가 장기휴가 발표 후부터 3일째 꾸준히 모습을 나타내자 팬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그는 빗방울이 맺힌 선루프와 함께  본인이 좋아하는 곡들을 립싱크하는 영상으로 더욱 분위기를 자아냈다.                         

평소 브이앱등을 통해서도 늘 다양한 범주의 음악을 선보이며, 뮤지션다운 소통을 즐기는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들을 위해 본인의 음악을 만들고 있고, 선물로 주고 싶다고 말해온 바 얼마 전 발표한 ‘윈터베어’ ‘풍경’ 등 자작곡 등은 팬들에게는 더 각별한 의미가 있는 듯하다.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의 유례없는 장기휴가 중임에도  그동안 기다려왔을 팬들과의 즐거운 소통으로 온라인은 여전히 후끈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휴가이후 10월 26일, 27일,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Olympic Stadium)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