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최민수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최민수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피해차량 운전자를 탓할 뿐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는데요.
최민수는 취재진에 “‘산에서 왜 내려왔느냐, 연예인 생활 못 하게 하겠다’ 그런 말을 듣고 누가 참겠냐. 그래서 손가락 욕을 했다”며
“후회하지 않는다. 저도 그 사람을 용서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항소 여부를 묻자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oe1****
최민수만 처벌하지 말고 앞에 운전 이상하게 한 사람도 처벌해라
kjes****
공인이면 참았어야지 사고 치고 마누라 맘고생 시키는 한심한 가장 언제 철드냐
아****
이상하게 이 형님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네
kiwo****
보복운전 유발자도 처벌해야 함
사과표시 깜빡이만 켜줘도 되는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듦
alsx****
연예인이라... 남성이라 부당한 피해 받지 않길 희망한다
최민수는 지난해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을 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yoonk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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