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곳곳에서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손길 이어져

광명시 곳곳에서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손길 이어져

기사승인 2019-09-17 13:53:04


경기도 광명시 곳곳에서 태풍 링링으로 입은 농작물 피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지나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광명시는 비닐하우스 파손 290, 비닐하우스 파이프 파손 27동 등으로 농촌지역 피해가 가장 많았다.

농촌지역에서 인력부족으로 복구에 애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태풍이 지나간 직후인 9일부터 51사단(정영규 연대장) 174명의 군인들은 나서 벼세우기 2000, 비닐하우스 60동 복구에 나섰다. 또한 훈련으로 바쁜 중에도 17일부터 19일지 3일간 60명의 군병력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16일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광명시해병대전우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광명시지부, 광명시자율방범연합회 회원 및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회원 65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비닐하우스 50동을 복구했다.

광명시작목반연합회 장일수 회장은 태풍피해로 인한 농촌지역 복구에 참여해 주신 51사단 및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51사단 장병 및 자원봉사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 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최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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