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구매 고객 대상으로 프로 골퍼와 한 팀을 이뤄 라운드 즐기는 프로암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암은 지난 1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와이드앵글 전국 매장(아울렛제외)에서 신상품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20명(남자 60명, 여자 60명)을 선정한다.
프로암은 총 2회 열린다. 1차 프로암은 내달 31일 블랙스톤 이천 GC(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2차 프로암은 오는 11월4일 아델스코트 CC(경남 합천군 가야면)에서 각각 진행된다.
선발된 참가자 120명(1차 60명, 2차 60명)은 대회 당일 와이드앵글 소속 프로 골퍼 20명과 4인 1조 팀을 이뤄 라운드에 참여한다.
프로암은 전홀 동시 티 오프 하는 샷건 방식과 임의로 핸디캡을 부여하는 신페리오 방식을 결합해 진행 예정이며 대회 결과에 따라 캐디백, 보스턴백, 골프용품 세트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프로골퍼의 원 포인트 레슨, 럭키드로우, 온그린 이벤트, 지정 홀에서 프로와의 대결, 프로가 대신 1홀 플레이하는 프로찬스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참가자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프로암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프 모자, 양말, 골프용품 세트, 무릎담요 등으로 구성된 골프 액세서리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암 이벤트는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와이드앵글 소속 프로 20명이 참가자를 밀착 케어함으로써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면서도 어느 곳에서도 누리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 골퍼와 함께 하는 라운드와 골프 코칭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