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전세계 키자니아와 함께 하는 ‘글로벌 No.1 키자니아’ 프로모션을 12월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키자니아 탄생 20주년과 내년 2월 예정된 키자니아 서울의 오픈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겼다.
’키조’는 키자니아에서만 사용하는 화폐로 전 세계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하는 동시에 각 나라별 특색을 살린 랜드마크가 그려져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 이번 프로모션은 키조를 모을 수 있는 기호다.
이 기간 키자니아가 지정한 20곳의 체험 시설을 이용하면, 영국‧카타르‧태국 등 각기 다른 나라의 키조를 증정한다. 이렇게 모은 키조는 우리나라 키조로 환전할 수 있으며, 많은 나라의 키조를 수집할수록 혜택도 많아진다.
20개국 키조를 모두 모은 고객은 두 가지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환율 5배를 적용하여 한국 100 키조로 환전받고 2인 가족 초대권을 받거나 또는 20개국 키조를 소장하고 ‘200만원 여행 상품권’에 도전할 수 있는 응모 자격을 갖는다.
이와 함께 2인 가족 이용권, 목걸이 지갑, 글로벌 키조 5종을 포함한 ‘글로벌 키조 패키지’, 해외 키자니아 방문자 대상 반일권 4인 가족 35% 할인, 평일 2부 성인 유료결제 시 추가 동반 성인 1인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키자니아는 1999년 멕시코 산타페에 탄생한 세계 최초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았으며 전 세계 21개국 27개 도시에 위치해 있다. 한국에는 2010년 2월 서울, 2016년 4월 부산에 문을 열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