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탁 등 위궤양치료제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통 중인 해당 성분 의약품 269품목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판매를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의약품 복용 환자는 총 144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잔탁 등 위궤양치료제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통 중인 해당 성분 의약품 269품목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판매를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의약품 복용 환자는 총 144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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