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아들-서효림 관련 악플·오보 법적대응”

김수미 “아들-서효림 관련 악플·오보 법적대응”

기사승인 2019-10-28 00:05:00

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69)가 아들과 배우 서효림의 교제와 관련된 악성댓글과 오보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7일 김수미는 “아들과 서효림과 관련해 악성댓글을 단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과 우리 가족에 대해 오보를 내보낸 언론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며 “악성댓글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후배들도 있는데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효림은 최근 김수미의 아들 정씨와 교제를 인정했다. 교제가 공식화된 후 일부 네티즌과 언론사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무분별하게 내보내 물의를 빚었다. 오보는 김수미 남편이 작고했다고 썼거나 아들의 학력을 허위 기재한 사례, 무고로 판명된 아들의 과거 사건을 재차 기사화한 경우다.

서효림은 김수미와 함께 SBS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중이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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