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41,김정환)이 유부남이 됐다.
27일 김풍은 유현수 셰프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의 식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TV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김풍은 '쾌걸근육맨' OST에 맞춰 유쾌하게 등장했다. 신부는 모 대기업에 근무하는 9살 연하의 재원으로 알려진다.
김풍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다. 저 결혼 한다"고 밝혔다. 결혼식 전날인 26일에도 "내일은 제 결혼식이라 휴무일이고, 28일은 정기휴일이다"라고 안내한 바 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