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보건소는 29일 향남읍 살구꽃공원 일원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건강한 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하이파이브 2019, 비만예방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행복화성 6㎞ 건강걷기(살구꽃공원~방울산 둘레길) ▲ 건강체조, 비만체험 부스(허리둘레 및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운영 ▲만보걷기 달성 인증샷 이벤트(50명 추첨 선물 증정) ▲비만도 25 이상 고위험자는 보건소 비만관리 프로그램과 연계 등록 등이 진행됐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비만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만 심장병, 뇌졸중, 당뇨 등 각종 합병증을 일으켜 위험하다”며 “시민들이 바른 신체활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