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새터마을 도시재생 옥상 간담회’ 개최

박승원 광명시장, ‘새터마을 도시재생 옥상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9-10-30 16:07:45

경기도 광명시는 28일 박승원 시장(사진 가운데)이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관계자들과 새터마을 도시재생 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광명시 도시재생과, 기후에너지과, 주택과,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도 참여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저층주거지 공간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공유 담장, 공유 커뮤니티, 공유 마을길, 공유 주차장, 공유 물품, 공유 자투리공간, 공유 옥상 나눔을 통해 새터마을을 중심으로 현장 협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민들은 어린이과 어르신 쉼터공원, 골목텃밭, 안전통학길, 쿨루프(Cool-roof), 파이프팜,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 지원, 전신주 환경정비, 쓰레기 정류장, 경로당 마련 등을 건의했다.

천병성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회장은 도시재생대학에서 주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배웠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도시재생에 대해 열정을 가진 주민들이 있어 든든하다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하며 옥상 도시재생이 새터마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전국적인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

광명=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최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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