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건모의 예비장인이 작곡가 겸 목사 장욱조 씨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30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김건모의 예비장인은 여러 히트곡을 남긴 유명 작곡가 장욱조 씨다.
장욱조 씨는 1969년 데뷔해 가수 방주연의 ‘기다리게 해놓고’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조용필 ‘상처’ 이미자 ‘내 사람의 이유 있음은’ 등을 작곡했다. 장 씨는 현재 목회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김건모의 예비 처남은 배우 장희웅인 것으로 확인됐다. 장희웅은 드라마 ‘주몽’ ‘이산’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