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이 마라 요리 끝판왕 ‘마라롱샤’에 도전한다.
4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쯔양이 극강의 매운맛을 품은 마라롱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주 최형진 셰프가 마라 맛 치킨, 족발로 김구라, 장영란, 쯔양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에 그의 마라 치킨, 족발을 먹고 미소 짓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최형진 셰프가 방독면을 쓰고 요리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앞서 선보인 마라 3단계를 뛰어넘는 ‘죽지 마라’ 소스로 ‘마라롱샤’를 요리할 예정이라고. 죽지 마라 소스의 향은 김구라, 장영란, 쯔양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까지 혼비백산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했다고 전해졌다.
무엇보다 죽지 마라 소스의 마라롱샤를 먹은 김구라와 쯔양의 상반된 리액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구라가 땀을 뻘뻘 흘리며 영혼이 털리고 있는 반면 쯔양은 맛있다는 듯 크게 한 입 먹고 있는 것. 그녀는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에 적응하지 못했던 지난주와 달리 “진짜 너무 맛있어요”라며 미소 지어 김구라, 장영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극강의 매운맛 죽지 마라를 맛보는 김구라, 장영란, 쯔양의 모습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